[부르첼] 221203~221210 네일,,겨울제주워크숍,,
손톱이 엄청 길었는데 요즘 날씨가 추워진 관계로 미루다가 이러다 보니까 정말 통통하게 손톱이 부러질 것 같아서 갔다… 정말 부러진 적이 있고 그 아픔을 또 느끼기는 정말 싫었어. 곧 뮤발콘이니까 준수 로고도 포인트로 넣어봤는데 내년 앨범콘을 하면 그땐 코코넛 로고를 넣어봐야지.
2박 3일 회사 워크숍에 제주에 다녀왔다.가기전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역시 일정중 별로였고 드디어 끝나서 개운했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고, 적어도 내년에 이 회사 워크숍에는 참석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전력을 다해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풍겼다, 계속 단체 일정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자유의 몸이었던 아침 식사 및 약간의 아침 산책 시간
호텔은 파르나스 제주였는데 조식 뷔페가 깔끔하고 맛있었다.특히 포풀을 포함한 다른 호텔의 내부 시설은 단체 일정 때문에 즐길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고, 이번에 개인 휴가로 가서 완전히 즐기고 싶어..아침을 먹은 뒤 호텔 앞 해변에 패딩을 베개 삼아 조금 누워 있는데 파도 소리만 들리는 순간이 조용하고 좋았다.그런데 수도권과 달리 겨울 제주 날씨가 정말 따뜻해서 깜짝 놀라는 나라인가요?오늘 일요일 하루 쉬고 내일부터 일주일간 다시 풀야근하려면 벌써 우울하고 힘든데 도대체 돈 많은 니트는 언제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