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여행 예산시장 백종원 거리 겨울 드라이브 코스 여행 추천 어느 날 뉴스에 백종원 시장이라는 기사가 나와서 정치에 입문하시는 줄 알았어요. 사실 고향 예산에 있는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튜브 제목이었어요. 현재도 유튜브 녹화는 계속하고 있고 앞으로 계속 시리즈가 나올 것 같습니다. 설을 앞두고 있어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겨울 드라이브 겸 예산 여행으로 시장에 가봤어요.여행일시: 2023년 1월 18일
예산시장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형제고개로 967TEL : 04133318
이곳의 이름은 예산 상설시장으로 1981년에 개설한 재래시장입니다. 대전에서 약 1시간 거리이고 예당호 현수교와는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행 코스로도 좋았습니다.
주차장은 시장 주변에 커서 일반 평일에는 아무 걱정이 없었습니다. 먹거리 장옥 바로 앞 주차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만차인 것을 보니 이곳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또 오일장이 열리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에는 주차가 힘들 정도로 그날만큼은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평일에는 썰렁함 자체로 북적이는 시장 분위기를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가장 사람들로 붐비고 시장스러움을 보여주는 곳이 바로 맛집거리입니다. 벌써 1만 명이 오갔다는 통계가 나와 상당히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대로 쭉 나오시길~~
이곳의 분위기는 복고풍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70~80년대 박물관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넓은 공간에는 옛날 술집 테이블과 비슷한 원형 스탠 테이블이 놓여 있었고, 가게 간판도 옛 모습 그대로였지요.
예산시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전체가 아닌 일부만 리모델링했습니다. 분위기는 60~70년대 감성을 느끼게 했습니다. 새로 오픈한 5개 매장과 기존 7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새로 문을 연 식당은 신광정육점과 송편국수, 금오바베큐, 시장닭볶음, 철판 빌려주는 곳으로 간판을 보고는 어디가 새로 문을 열었는지 분간할 수 없고 다 옛날부터 있었던 곳 같았습니다. 엄마와 함께 시장에 다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충남 여행이었습니다.
아마 가장 인기있는 곳은 신광정육점입니다. 칼국수집과 중국집은 옛날 맛을 그대로 보여주고 가격도 너무 싸서 요즘 같은 시기에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어요.
골목식당 대전편에 나왔던 막걸리집이 여기 오픈했거든요. 기쁘고 대전청년구단이 문을 닫아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극찬하던 막걸리는 계속 성장하는 것 같았습니다.
백종원 씨와 인연이 닿아 골목 막걸리로 성장한 이야기도 한쪽 벽에 걸려 있었습니다. 거의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수제 막걸리였습니다.
겨울 드라이브 코스에 왔기 때문에 막걸리를 맛볼 수도 없고 만드는 법을 보고 왔습니다. 막걸리를 사서 음식과 함께 광장에서 마시는 분도 있었고, 테이크 아웃으로 사는 분도 있었습니다.
투명한 유리로 만드는 과정이 다 보이는데요? 내부가 너무 예쁘고 예뻐서 왜 백종원 씨한테 칭찬도 받고 도와주는지 여기 예산시장에서 알게 됐어요.
화장실도 리모델링해서 나쁜 인식의 불씨를 모두 차단했어요. 안에 화장실뿐만 아니라 주차장에 있는 공용화장실도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어 편리성도 뛰어나네요.
앞으로 예산여행 추천명소로 엄청 유명해질 것 같은데요. 특색있는 철판을 빌려주는 집도 있어서 남들과는 차별화된 재미도 즐기고 옛일을 떠올리며 추억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되었네요.가격도 요즘 물가와는 반대로 복고풍이 느껴지는 착한 가격이었어요. 1인분 상차림부터 밥까지 있고 고기만 신광정육점에서 원하는 만큼 사올 걸 그랬어요.상차림은 1인부터 3인까지 깔끔하게 오픈 냉장고에 준비되어 있으니까 직접 꺼내가면 되는데요. 쌈이랑 야채도 신선하고 완전 만족스럽네요. 양념은 무한리필 되나봐~이곳 예산시장을 찾은 분들이 대부분 고기를 먹고 있을 정도로 곳곳에서 고기 굽는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진심으로 제가 간 시간이 낮 12시였음에도 불구하고 점심에 술 없이 고기를 드시고 있어서 조금 신기한 풍경이기도 했네요.야채로는 구이용이 따로 있었는데요. 버섯, 호박이 추가로 들어있었어요. 신코정육점에서는 뒷고기, 도래창, 돼지갈비, 삼겹살을 팔고 있었습니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했지만 대부분 여기서 드셨어요.여러 매장에서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러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겨울 드라이브 코스로 함께 와 회포를 풀기에도 좋았습니다. 혼자만 고생하면 술 한잔 곁들이기에도 딱이었네요.그리고 옆 테이블에 계신 분이 사자닭볶음을 가져오셔서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으신 거예요. 통통한 꽈리고추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한번 먹어보고 싶어졌네요.백종원 거리에 있는 면과 국밥을 먹으러 왔다가 이곳 음식시장 안에서 바지락칼국수를 먹게 된 충청남도 여행이었습니다. 바지락도 많이 들어있고 야채까지 가득해서 시원한 국물이 최고였어요. 가격이 6천원이라 카드를 꺼내기가 미안해서 현금을 드리고 왔어요.방식은 매장에서 드셔도 되고 예산시장 맛집 광장에 가져가서 드셔도 되는데요. 쫄깃한 면발이 질질 끌리는 맛에 국물까지 싹 비웠습니다.대흥상회에서는 목태와 쥐포를 맥반석에 구워줘서 냄새가 유혹되어 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녁에는 술안주로 엄청 잘 팔릴 것 같았어요. 그리고 직원분들이 먹고 간 자리를 빨리 깨끗하게 치울게요. 가스가 약하면 스스로 챙겨주는 친절함까지~배부르게 먹고 커피 한잔 하고 싶어서 카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만, 너무 사람이 많아서 패스하고 소화도 할 겸 시장을 구경했습니다. 시장 쪽은 너무 썰렁해서 답답했어요.배부르게 먹고 커피 한잔 하고 싶어서 카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만, 너무 사람이 많아서 패스하고 소화도 할 겸 시장을 구경했습니다. 시장 쪽은 너무 썰렁해서 답답했어요.주차장으로 나가는 버스 정류장도 있었어요. 안에 붙어 있는 버스 시간표를 보니 시간이 너무 길어서 시골스러움이 전해져 왔습니다. 10분이나 길게 느껴지는 도시 배차시간인데~ ㅎㅎ충청남도 여행으로 예산시장에 처음 다녀왔어요. 백종원 씨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레트로 감성 맛집 거리를 오픈해 가봤습니다. 가격도 싸고 맛있고 다양한 음식도 있어서 지금은 점점 유명해지는 예산 여행 코스였어요. 겨울 드라이브 코스 여행 추천!!!!#예산시장 #충남여행 #예산여행 #겨울드라이브코스 #여행추천 #드라이브코스 #겨울드라이브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가읍,면,동시,군,구시,도국예산시장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형제고개로 967예산시장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형제고개로 967예산시장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형제고개로 967